제주도 동남부에 위치한 표선면은 풍부한 자연과 문화유산으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최근에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활동과 함께 다채로운 축제들이 열려 더욱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표선면에는 5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정의현의 도읍지인 성읍민속마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제주도의 전통문화를 그대로 간직한 곳으로, 옛 전통 가옥과 생활 모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봄에는 유채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며, 마을 앞 주차장 근처에는 카페와 맛집이 많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도내에서 가장 넓은 백사장을 자랑하는 표선해수욕장은 여름철 대표 휴양지로 손꼽힙니다. 매년 7월경에는 '하얀모래축제'가 열려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3월 말부터 4월까지 가시리 녹산로 유채꽃길은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여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이곳에서는 '제주 유채꽃축제'가 열려 봄의 향기와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표선면에는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31개의 오름이 있습니다. 각 오름마다 독특한 풍경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입니다
표선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복나눔 희망마켓'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행사는 지역 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을 무료로 나누며, 매월 100여 가구가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가을에는 성읍민속마을에서 '정의고을 민속재현축제'가 열립니다. 이 축제는 지역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재현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표선면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착한가게' 운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 상인들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 운동은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표선면에서는 계절마다 지역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살린 3대 축제가 열립니다. 봄에는 '제주 유채꽃축제', 여름에는 '하얀모래축제', 가을에는 '정의고을 민속재현축제'가 열려 사계절 내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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